[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문경시는 1월 23일 시청에서 ㈜더원과 한옥호텔 건립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문경시-㈜더원 투자양해각서 체결식 ⓒ국제i저널 |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더원 이원용 대표를 비롯해 진후진 문경시의회 의원과 ㈜동해기술종합공사 장남종 대표, (유)아키어반 전우석 대표, ㈜아이랩미디어 윤현정 대표, ㈜이로움 강경억 최고운영자 등 협력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더원은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288-6번지 일원에 약 150억 원을 투자하여,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호텔을 건립할 계획이며, 전통 한옥에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복합체험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56실 규모의 객실, 연회장, 미디어아트 복합 카페 등 다양한 시설과 콘텐츠를 제공하여 문경새재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문경새재의 관광과 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창의적인 투자를 유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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