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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 명절 물가안정 주력1.25~2.12기간,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물가안정 대책반 운영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는 설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공산품 등의 가격 안정을 위해 명절 전후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서민생활안정에 적극 나선다.

▲ 구미시청 전경 ⓒ국제i저널

물가안정 특별기간(1.25.~2.12.)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집중수요로 수급 불균형이 예상되는 과일, 야채, 육류 등 농·축·수산물 29종, 숙박료와 목욕료 등 개인 서비스 45종을 중점 관리 대상 74종으로 지정해 가격변동 추이를 파악하고 인상업소는 인하를 유도하는 행정지도를 펼친다.

물가 모니터와 소비자단체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지역 물가 안정대책반 운영을 통해 8개 권역, 시장과 마트 등 264개 업소를 중점으로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행정지도‧점검을 강화해 가격 안정과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동시에 20여 종의 설 명절 성수품을 비롯한 핵심 품목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구미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또한, 관내 46개소의 착한가격업소 홍보, 구미 사랑 상품권 판매를 통해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늘었지만, 설 명절 성수품 가격 안정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주간별 소비자물가와 착한가격업소 현황 등 물가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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