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노음초등학교(교장 손정아)는 2024년 1월 10일부터 1월 19일까지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즐거운 방학, 그래도 학교가 좋아요 ⓒ국제i저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알차고 보람 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지게 계획하여 운영하였다.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희망사다리교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영어교실, 신나는 체육, 신문지 연 날리기, 수채화 교실,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였다.

특히 연날리기는 신문지에 직접 대나무살을 붙여 연을 만들었다. 신문지 특성상 잘 찢어지긴 했지만, 바람을 타고 뛰어노는 경험과 나만의 연을 만들고 직접 날려보는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와 세시 풍속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돌봄, 연계형 돌봄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작은 영화관 단체관람, 태백 눈썰매 체험을 하였다.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으며 친구들과 영화를 보았고, 재학생들과 함께 눈썰매를 타며 마음껏 소리도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교는 매년 학생들의 흥미, 관심을 파악하고 보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손정아 교장은“방학 동안 학생들이 몸과 마음 모두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수 있게 노음 가족이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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