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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위원회, 제5차 회의 개최의사진행은 기밀 누설 방지 등의 사유로 조사위원회 의결을 통하여 비공개로 진행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포항시의회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25일 오후 제5차 행정사무조사위원회를 개최해 관련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고 증인 신문 및 참고인 진술을 받았다.

▲의사진행은 기밀 누설 방지 등의 사유로 조사위원회 의결을 통하여 비공개로 진행 ⓒ국제i저널

이날 행정사무조사위원회는 시유재산 매각업무 관련 전ㆍ현직 담당부서장이 증인으로, 인사 및 감사업무 담당 부서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시유재산 매각 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에 대하여 진술했으며, 의사진행은 기밀 누설 방지 등의 사유로 조사위원회 의결을 통하여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이날 조사위원회에서는 △공유재산 용도폐지 및 변경 관련 사무전결처리 제도정비 미비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관련, 행정재산 처분 및 기부채납 과정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미이행 △동해면 소재 골프장 사업 추진 시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 수의계약 체결 부적정 및 관련 절차 누락 등 날선 지적과 함께 해결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희정 위원장은“집행기관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도 높은 쇄신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포항시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사안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하여 의회의 권한을 유효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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