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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회,‘은둔형 외톨이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개최달서구의회가 주최하고, 남현주 의원이 주관

[국제i저널=대구 윤혜진 기자] 달서구의회(의장 김해철)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대구 달서구의회,‘은둔형 외톨이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개최 ⓒ국제i저널

1월 29일 10시 달서구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달서구의회가 주최하고, 남현주 의원이 주관하였으며, 구의원 및 전문가, 관계 공무원, 관련 유관단체(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도도라미협동조합 이사장,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 청청기획단장 등),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은둔 ․ 고립 위험이 있는 청소년, 청년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지원 법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토론자로 참석한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진숙 교수는 ‘사회적 고립과 은둔 예방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토론의 주요 내용은

▲ 전문가의 사회적 고립・은둔형 외톨이의 정의, 현황, 사례공유

▲ 지역사회 내 자원 연계를 통한 협력 방안 모색

▲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 및 정책 수립의 필요성 등이다.

토론회를 주관한 남현주 의원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로 사회구조가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개인의 고립과 단절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지역사회의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달서구의회에서도 그동안 사회적 편견과 방치 속에 스스로를 가두었던 소외계층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와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며 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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