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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청소년 만든다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만0세~17세로 연령 확대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경주시가 올해 아동‧청소년들의 전인적 발달과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사업 진행과 홍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 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만0세~17세로 연령 확대ⓒ국제i저널

먼저 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권리와 함께 의무를 활성화 하기 위해 아동수당 지원, 아동권리 골든벨, 아동정책 토론회, 저소득층 급식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또 안전하고 즐거운 방과 후 돌봄서비스 체계와 아동학대 즉각적 대응체계 구축, 아동발달 지원계좌 지원 확대 등의 사업을 병행한다.

특히 아동수당은 8세미만(95개월까지) 전 아동에 대해 월 10만원을 지급하고 출생 신고 시 통합신청이 되고 있다.

아동발달 지원계좌 경우는 통장을 개설한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월10만원 내에서 정부 지원금을 1:2비율로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만18세 미만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으로 이 중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가입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로 확대했다.

더불어 예산도 지난해 4억2천만 원에서 올해 10억 원으로 대폭 증액해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와 위기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특기 적성교육 50여개 과정, 방과후아카데미 4개 반 운영, 청소년 동아리 지원 등을 운영한다.

여기에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운영, 저소득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지원,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진로교육체험센터 등도 진행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과 찾아가는 학교‧성폭력 예방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로교육체험센터는 청소년 진로교육, 청소년 및 부모 대상 진로 상담과 대학입시 컨설팅, 초‧중 전환기 교육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올해도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수혜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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