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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상권활성화연구회 점촌시내 상권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상인들의 경쟁력이 상권의 경쟁력이다”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문경시의회 상권활성화 연구회(소속의원 : 김영숙(대표), 고상범, 서정식 의원)는 2월 7일 시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점촌시내 상권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인들의 경쟁력이 상권의 경쟁력이다” ⓒ국제i저널

이번 연구용역은 점촌시내 상권의 현 상황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행정학회에서 수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의원 김영숙, 고상범, 서정식 의원과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윤현숙 본부장, 한국행정학회 이해영 책임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최종보고, 질의ㆍ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종보고 발표자인 최인규 연구원은 국내외 다양한 상권 성장 사례를 소개하면서 “축제 등 이벤트성 행사보다는 상인교육의 전문화, 소규모 스터디그룹 활성화 등의 상인 자생력을 키우는 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상인들의 경쟁력이 상권의 경쟁력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중앙시장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방안 등을 제안했으며 이외에도 영상산업, 스포츠ㆍ레저용품 제조업 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연구단체 대표 의원인 김영숙 의원은 “상권활성화의 핵심 방향은 외부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 발굴과 핵심 점포 육성”이라며 “이번 용역의 최종보고서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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