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를 잇는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축하행사가 지난 7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등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축하와 화합의 행사로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주 양 도시와 철도 경유지 8개 기초자치단체는 영호남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첫째, 달빛고속화철도의 조속한 건설 협력과
달빛 첨단산업단지와 국가 AI·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등 신산업벨트 조성을 통한 지역발전, 스포츠관광산업 활성화 및 대국민 화합에 기여한다는 내용입니다
한편 대구와 광주는 지난해 대구-광주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에 이어, 지난 1월 25일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라는 걸작을 만들어 내 이제 달빛동맹은 동서화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국제아이저널 임가영입니다
임가영,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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