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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4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보험 가입액의 90% 지원하여 농가의 부담 경감...안전한 영농활동 보장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의성군은 2024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시작을 알렸다. 보험 가입액의 90%를 지원하여 농가의 부담을 10%로 줄여준다.

농작물재해보험은 각종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여 농가의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업인들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 의성군청 전경 ⓒ국제i저널

먼저, 사과, 배, 감, 떫은감 4개품목에 대하여 오는 2월 29일까지 관내 지역농축협에서 가입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4개 품목은 1,558농가에서 1,401ha를 가입하여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농업용시설, 시설작물, 버섯재배사, 버섯작물에 대하여 2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상은 품목별 보험상품별로 다양함으로 가까운 지역농축협을 방문하여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3년도 우리 군에 저온 피해, 집중 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농업인 피해가 잦았던 만큼, 정성 들여 재배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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