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의료·건강·식품 상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점검겨울철 발생 위험도가 높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보건소는 겨울철 발생 위험도가 높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관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병원 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 41개소가 대상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기준 ▲종사자 개인 위생 관리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 전반이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이상 꼼꼼히 손 씻기, 충분히 익혀먹기, 칼 도마 구분 사용하기, 식재료·조리기구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장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를 강조하며 주기적인 집단급식소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 제공으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