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간호학과는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0일까지 19일 동안 국제교류팀 주관으로 “미시간주립대학교 동계 단기 간호학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진화된 간호대학 시스템과 의료기관 체험을 통한 의료인 전문성 확보 및 글로벌 역량 강화 ⓒ국제i저널

간호학과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계 단기 간호학 연수 프로그램(‘Healthcare Professional Shadowing Program’)에 필요한 언어와 역량진단을 통해 최종 6명의 프로그램 참석 대상자를 선발했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는 미국 주립대학교 중 상위 30위에 랭크된 수준급 대학교로 미국 최고의 토지보조금(랜드그란트) 대학이자 세계 최고의 연구 대학 중 하나이다.

학생들은 이번 미시간주립대학교 간호대학에서 간호이론 수업 및 스킬 랩(Skill lab), 의료기관 투어를 통해 미국의 선진화된 간호대학 시스템과 의료기관을 체험하고 의료인으로서의 국제적인 직업관 및 역량을 키우게 된다.

간호학과 김미진 교수(학과장)는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세계화의 흐름에 따라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겸비한 간호사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된 인재를 배출하는 초석이 될 수 있으며 국제적인 간호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간호학과의 우수 인재의 해외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며 다양한 국제 교류협력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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