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는 지역자원 활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집한다.
▲ 로컬크리에이터 성과공유회 ⓒ국제i저널 |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콘텐츠 제작자(Creator)의 합성어로 지역의 특산물, 문화, 자연환경, 각종 인프라 등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이들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 지역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로컬 크리에이터로 예비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누구나 가능하며, 시는 총 15팀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로컬 크리에이터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설명회는 오는 21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 2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한다.
모집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누리집(www.geri.re.kr)과 온라인 접수 사이트(job.ge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6일까지 접수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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