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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일월청년회,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 가져경로당 찾아 새해인사 및 위문품 전달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양군 일월청년회(회장 홍영기)는 19일 면내 25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음료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의견을 나누었다.

▲경로당 찾아 새해인사 및 위문품 전달 ⓒ국제i저널


일월청년회는 현재 20명의 회원으로 창설 이래 24년간 연초 꾸준히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새해 인사를 드리는 등 지역 내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꾀하는 데 열성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공원이나 숲 등에서의 쓰레기 줍기, 풀베기, 자연보호 홍보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관내 화합과 상호 유대를 위해 격년으로

윷놀이를 개최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일월 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일월 분회경로당 우홍석 회장은 지역민의 쉼터이자 소통 공간인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청년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준 데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하였으며

박형일 일월면장은 "이번 방문으로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고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의 시간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일월면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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