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의성군은 지난 2월 16일 군청에서 의성읍 중리리 일원에 도시계획도로 신설 결정을 위한 군계획위원회를 열었다.
▲ 도시계획도로 신설 결정을 위한 위원회 ⓒ국제i저널 |
현재 미개발지인 의성읍 중리리 일원은 도시계획도로 부재에 따라 지역 주민 및 귀농, 귀촌자의 주택 건축 제한, 주거지 접근성 저하 등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군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시계획도로 신설 계획을 수립했으며, 군계획위원회를 통해 안건 상정 후 사업 심의하여 가결했다.
이후 군계획시설 결정 고시 후 부지매입 및 토지보상을 실시하여 순차적으로 도로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시설 결정으로 지역 주민 및 귀농, 귀촌자의 주택 건축 활성화를 통한 인구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의 초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