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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한달간 대대적 실시읍면동별 자체 계획수립, 내달 22일까지 진행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19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

▲읍면동별 자체 계획수립, 내달 22일까지 진행 ⓒ국제i저널

이번 활동은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등 각종 행사를 앞두고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영주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동별로 자체 계획에 따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국토대청결운동으로 진행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보름간 진행하던 국토대청결운동을 올해부터 한 달로 기간을 연장해 마라톤 코스 및 관광지 주변 집중 정비와 영농쓰레기 수거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재활용품 분리배출 집중 홍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는 읍면동별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시민과 공무원이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천300여 명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 가운데 ‘영농쓰레기 수거 새마을 환경살리기운동’과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챌린지’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시작으로 ‘환경살리기사업’과 ‘Green City조성사업’ 등 국민운동단체 중심의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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