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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어르신 일자리 참여 확대 운영지난해보다 178명 증가한 1천564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지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올해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어르신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수행기관으로 청도시니어클럽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청도군, 어르신 일자리 참여 확대 운영ⓒ국제i저널

군은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참여자 발대식과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마쳤다.

군은 올해 총 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78명 증가한 1천564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또한 공익형 사업 2개, 사회서비스형 사업 4개, 시장진입형 사업 2개를 추가 신설해 참여 어르신들의 선택폭도 확대했다.

특히, 지역사회 내 취약가구 및 복지시설에 대한 돌봄지원사업을 확대해 시니어사회적소통지원, 보육시설지원도우미, 지역아동센터도우미 등 다수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발굴해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이에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해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참 감사하다.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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