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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 나이지리아 기업과 손잡고 IT융합기술기반 서비스 구현국립금오공과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나이지리아 폴리 워키 앤 컴퍼니社 MOU 국제 산학 협력 통해 연구 사업화 추진 예정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나이지리아 종합건설기업과 건설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한 IT융합서비스의 구현과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금오공과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나이지리아 폴리 워키 앤 컴퍼니社 MOU 국제 산학 협력 통해 연구 사업화 추진 예정 ⓒ국제i저널

이번 체결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와 대학 창업기업인 ㈜엔에스랩, 그리고 나이지리아의 폴리 워키 앤 컴퍼니(Polly Nwoke&Co.)의 3개 기관 간에 이뤄졌다.

협약식은 비탈리스 브리우넬 아하코이예(Vitalis Brinuel Ahakonye) 폴리 워키 앤 컴퍼니社 대표와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엔에스랩 대표 겸직)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5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건설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한 산업용 IoT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엔에스랩은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서비스 및 제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폴리 워키 앤 컴퍼니는 나이지리아 시장에서 산업용 IoT 및 블록체인 기반의 건설현장 관리와 건설 분야 인증, 그리고 관련 서비스의 세부 사업 및 실행 등을 맡았다.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인적·기술 교류를 중심으로 논문 혹은 특허창출까지만 주로 이뤄지는 기존의 국제 협력 성과에서 나아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연구(R)-특허(P)-사업화(C)의 RPC 트랙 체제와 협약의 연계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와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것이 주목할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기존 기술의 활용과 더불어 추후 진행할 기술 개발 등에 대해 해외 현지 수요를 바탕으로 산학 및 국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MOU의 연장선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5일간 나이지리아에서 개최되는 ‘NIESV(Nigerian Institution of Estate Surveyors and Valuers) 학회에서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투표 앱 등을 기증하는 기념식과 강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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