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메이커스페이스W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메이커수업_청송군 다문화여성 ⓒ국제i저널 |
이번 연차평가는 2023년도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로 158개의 일반랩부문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이는 경북여성정책정책개발원이 메이커스페이스W가 받은 최근 연차평가에서 2021년에 이어 2023년도에도 S등급을 받는 성과를 달성하여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로 보인다.
한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메이커스페이스W는 2020년 전국여성정책기관 에서는 최초로 선정되어 경상북도 북부지역 메이커 교육, 메이커 문화확산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3D프린팅, 코딩, 공예분야 등 다양한 메이커 창업교육과 메이커 문화 확산 교육을 운영중에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울릉군 지역아동, 청송군 다문화여성, 예천군 수해피해 지역민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하였으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 및 일자리교육과 연계하여 메이커 창업자를 양성하고 창업자를 위한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교육생의 사후관리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앞으로도 메이커 인력 양성과 메이커 문화확산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이며, 메이커스페이스W만의 특별한 메이커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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