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의료·건강·식품 상주
상주시 보건소, 저출산 대응 청년간담회결혼·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 개진 및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노력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 보건소는 2월 21일 보건소에서 저출산 대응 ‘2030 청년 간담회’를 가졌다.

▲ 2030 청년 간담회 ⓒ국제i저널

상주시 보건소 내 미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결혼·육아와 관련된 직원들의 생각과 의견, 업무하면서 겪은 고민과 애로사항부터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사전 익명 설문조사를 통하여 제시된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있는 그대로의 의견을 듣고 평소에 가지고 있던 진솔한 고민들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에 고민이 있어도 말하기 힘들어 털어놓지 못하였는데 이런 자리를 통하여 허심탄회하게 고민을 공유할 수 있었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는데 사업에 대한 각자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