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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사)꿈을이루는사람들, 업무 협약 체결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및 지역사회 발전 노력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등을 위해 (사)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및 지역사회 발전 노력 ⓒ국제i저널

협약식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과 안동준 학생성공처장, (사)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 스님(장영기), 구병화 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2일 대학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그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교육사업 등을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사)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인 진오 스님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것들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사)꿈을이루는사람들이 추진하는 일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립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꿈을이루는사람들은 지난 2001년부터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노숙인 지원사업, 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및 외국인노동자쉼터, 다문화한부모가족 자립시설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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