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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연 달서구의원, ‘달서구 반려동물 정책 추진에 대한 지적 및 개선 촉구’

[국제i저널=대구 윤혜진 기자]대구 달서구의회 임미연 의원은 22일 제301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달서구 반려동물 정책 추진에 대한 지적 및 개선 촉구’주제로 구정질문을 했다.

▲ 임미연 달서구의원, ‘달서구 반려동물 정책 추진에 대한 지적 및 개선 촉구’ ⓒ국제i저널

임 의원은 “달서구청이 반려동물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유감스럽다”라며, 올해 2월부터 달서구 장동에 운영되고 있는 ‘달서 반려견 놀이터’가 1년 이상 지연된 이유와 조치 사항 등에 관하여 물었다. 또한, 적절한 대응체계로 철저한 사업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운 점이 있으며, 향후 사업추진 관리에 조금 더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임 의원은 “작년 달서구에 길고양이 급식소와 배변봉투함은 단 한 군데도 설치되지 않았다”라며, “언론 매체에 반려견 놀이터 및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발 빠른 홍보만큼, 달서구가 반려동물 정책에 진심이지 의문스럽다”라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바닥 공사조차 제대로 완료되지 않은 반려견 놀이터를 일부 관계자들만 참석하여 급하게 개최하여 안전이 염려되었다”라며 모든 행사를 추진할 때는 주민 안전을 먼저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임미연 의원은 “달서구의 올바른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견 배변봉투함 설치 등을 제안하는 5분자유발언,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월광수변공원에 달서구 최초 반려견 배변봉투함 등 반려동물 편의시설을 설치, 반려동물 정책관련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의 많은 노력을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달서구는 소극적이다”라고 다시한번 지적하며, “대구시에서 반려동물이 제일 많은 달서구며, 반려가구의 대다수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을 우선시하고 있으므로, 힐링 녹색도시, 스마트 도시 달서구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구정질문을 마무리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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