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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이상동기 범죄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연구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2월 27일 의회청사에서 「이상동기 범죄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상동기 범죄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국제i저널

이번 연구용역은 정확한 동기가 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가해지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착수하여 3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연구내용은 ▲이상동기 범죄의 현안 및 동향 분석 ▲안동시민 과 유관기관 종사자에 대한 설문조사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 모색 ▲대외적 인프라 및 협력 강화 방안 ▲실행을 위한 정책 기반 제시 등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 안동경찰서·안동소방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수행했던 현황분석, 사례분석, 설문조사 등과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보완 사항을 반영하여, 지역 실태에 맞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우범지역 환경개선, AI기술 활용, 잠재적 범죄자 특별관리 등 예방 차원의 방안과 신속 대응 협력체계 구축, 공공시설 호신용품 비치 등 대응 차원의 방안, 그리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사항까지 종합적인 대책이 밀도 있게 논의됐다.

우창하 연구회 대표의원은 “범죄 발생 전에 예방이 우선되어야 하겠지만, 범죄 발생 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담병원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가 절실하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가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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