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석경혜 기자] 군위문화원은 지난 2월 24일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효령면 고곡리 월리봉(月里峰) 산정 천상원고단(天上元告壇)에서 발산 이세우 제관의 주재로 국태민안과 남북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천신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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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신제 ⓒ국제i저널 |
1876년 조부인 이규용옹을 시작으로 현재 손자인 이세우옹이 3대째 주재하고 있으며, 매년 정월대보름과 칠석, 개천절에 국가의 융성과 국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특히, 남북한 8대명산의 돌로 제단을 조성하고, 동해서해남해의 물을 한데 모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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