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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코오롱인더스트리, 꿈의 신소재 아라미드 생산라인 준공2005년 최초 양산 후 19년 만에 아라미드 섬유 국내 1위 생산량 확보
  • 김영환, 황재승 기자
  • 승인 2024.02.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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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2일 구미공단 1호 입주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아라미드 섬유의 생산라인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2005년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내에서 최초로 아라미드 양산에 성공했으며, 19년 만인 2024년 국내 아라미드 섬유시장 1위에 해당하는 1만 5,31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했습니다.

아라미드의 강도는 같은 무게 강철 대비 5배 이상 높고 500도 이상의 고온에 견딜 수 있는 차세대 신소재로 일명 ‘슈퍼섬유’라고 불리며, 방탄복, 광케이블, 전기차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 첨단분야 핵심소재로 활용되고 있는 소재입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에서 생산되는 아라미드 섬유가 세계시장에서 많은 수요를 창출하기를 바라며, 구미가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 섬유 생산거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황재승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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