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는 지난 2월 26일 시청에서 ‘2024 상주곶감축제’ 곶감부스 참여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 2024 상주곶감축제 곶감부스 참여농가 간담회 ⓒ국제i저널 |
이번 간담회에서 ‘2024 상주곶감축제’ 곶감부스 참여 20여 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번 축제의 문제점 및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대부분 농가에서 ‘2024 상주곶감축제’는 역대 상주시 곶감축제 중 가장 성공적인 축제라 평하고, 일부 농가에서는 주차공간 부족, 곶감판매부스 동선 확보 등 문제점들을 제시했고, 구매곶감 운송 도우미 배치, 곶감요리 경연대회 개최, 통일된 쇼핑백 제작 등 기발하고 참신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윤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안건들을 면밀히 검토해 다음 곶감축제 때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곶감농가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명품곶감을 생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2024 상주곶감축제를 통하여 협력하고 서로 소통하여 상주곶감축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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