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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강소특구, ‘2024 글로벌 IR 데모데이’ 개최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 유망기업 글로벌 투자유치 기회 창출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이 ‘2024 글로벌 IR 데모데이’를 3월 4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 유망기업 글로벌 투자유치 기회 창출 ⓒ국제i저널

이번 데모데이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및 해외 투자유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럽, 동남아, 중화권 등의 국내·외 투자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지역 유망기업이 참여해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참여한 국내기업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인 ㈜메타하트(약물 심독성 평가 In silico-AI시스템)를 비롯해 ㈜엘라인(자율주행로봇 배터리팩 기술), ㈜엘엠케이(탄소 박막 적용 세포 성장 촉진 플레이트), ㈜사업노트(데이터솔루션 기반 통합 경영관리 플랫폼 사업LAB), 위드엘웍스(IoT 사물인터넷 사업), ㈜뷰전(고내구 고투명 고효율의 Super Clear PDLC와 Reverse Mode PDLC Film), ㈜마일포스트(햄프씨드 단백질을 이용한 식물성 대체육 제조 기술), KDSYSTEMS(AI화재 초기 진압 솔루션)까지 총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에서 투자유치 전략 강화를 위해 마련한 기업 IR(Investor Relations) 피칭, 1:1 밋업(Meetup) 비즈니스 매칭, VC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앞서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IR자료 컨설팅 및 기업 진단, 글로벌 데모데이에 적합한 스토리텔링 구성 및 영문 번역을 사전에 지원하여 IR발표가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권오형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이번 글로벌 IR 데모데이가 지역 유망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및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현황의 빠른 진단과 해외 투자유치 전략 강화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강소기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로의 진출이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2020년 7월 과기부에서 발표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으로 선정돼 기술창업 문화 활성화와 구미 특화형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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