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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개강식 가져 가족센터 2층 한국어교육장에서 오는 12월까지 주5회 운영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경주시는 지난 4일 가족센터에서 결혼 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 가족센터 2층 한국어교육장에서 오는 12월까지 주5회 운영ⓒ국제i저널

이날 개강식에는 결혼이민자와 전문 강사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교육 및 센터사업 안내, 강사 소개, 반별 인사, 인권교육 및 폭력예방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한국어교육은 가족센터 2층 한국어교육장에서 오는 12월까지 주 5회 운영된다.

특히 각 과정 수준별 맞춤 교육으로 왕 기초반,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반, 토픽 읽기반, 토픽 쓰기반, 취업지원 과정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은락 센터장은 “오늘 개강식에서 결혼 이민자들의 학구열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한국어 교육이 한국 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경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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