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경북신용보증재단은 53월 5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군 소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청도군 중소기업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북신용보증재단·청도군 특별출연 업무협약식 ⓒ국제i저널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청도군은 2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보는 10배수인 2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시행하는 「청도군 중소기업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청도군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최대한도 1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청도군에서 지원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청도군 중소기업에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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