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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I 다국어 의료지원 서비스 MOU 체결다국어 인공지능(AI) 앱으로 외국인 의료기관 진료 돕는다

이강덕 포항시장, 김우석 포항시의사회장과 김진 포항시약사회장, 종합병원 관계자, 안연희 포항시가족센터장, 이찬형 ㈜메디아크 대표이사가 AI 다국어 의료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서에는 인공지능 다국어 의료연계 서비스 활성화, 의료기관 연계 활용 고도화를 위한 자문 및 홍보, 포항시 글로벌 의료지원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습니다.

AI 다국어 의료지원 서비스는 진료받기 전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해 자신의 모국어로 증상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이를 분석해 증상과 연관된 질환은 물론, 진료과목과 의료기관 위치 정보를 알려주고 증상 요약본을 한국어로 제공합니다.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5개 언어가 제공되며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언어장벽을 넘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의료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다국적 주민들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하고,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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