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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 증설 착공식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생산시설 증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제약사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생산을 위한 안동 공장 증설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Pascal Robin 사노피 코리아 대표이사,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와 공동으로 폐렴구균 백신인 스카이팩’을 개발중이며, 2023년 6월 임상 2상을 거쳐 12월 3상 실험계획에 착수했으며, 2,200억 원을 들여 2028년 완공목표로 생산시설을 증설해 다양한 자체 백신을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지역 내 바이오․백신 분야의 지·산·학·연 협업 네트워크를 통한 기업 민간투자 활성화에 총력을 다한다는 입장입니다.

또, 혁신벤처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를 위해 5년간 1조원 규모의 민간투자펀드를 조성해 바이오·백신 산업의 혁신성장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백신산업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경북도와 함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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