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관·과·소장 및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 신규사업 발굴 현황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와 국·도비 확보 전략, 대응 계획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025년 국비 건의 사업은 74건 총 1,751억원, 도비 건의 사업은 31건 243억원으로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30억원, 매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100억원, 범곡네거리-모강교차로간 국도4차로확장 139억원,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개선 7단계 기본계획 100억원입니다. 또, 금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20억원, 운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50억원, 화양읍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62억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사업 244억원 등입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 행복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어 예산요구 마감까지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중앙부처, 경북도를 방문해 사업타당성 설명 및 지원 요청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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