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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찾아가는 꾸러기 놀이기획단 운영어린이놀이터 이용 아동에게 창의‧협력‧리더십 배양 효과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는 지난 3월 9일 낙동강체육공원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놀이터 6개소에서 ‘찾아가는 꾸러기 놀이기획단’활동을 시작했다.

▲ 찾아가는 꾸러기 놀이기획단 활동 ⓒ국제i저널

2019년부터 시 직영으로 운영되는 꾸러기 놀이기획단은 어린이놀이터 이용 아동에게 창의‧협력‧리더십 배양을 위한 100여 종의 전래놀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말 기준 누적운영 횟수는 457회이다. 지난해에는 4,4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물빛공원 ▲낙동강체육공원 ▲소담공원 ▲물꽃공원 ▲중앙어린이공원 ▲동락공원 등 6개소 어린이놀이터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무을 연악산 산림욕장,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도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미시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발달권 증진을 위해 매년 전 시민을 대상으로 꾸러기 놀이기획단을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22명의 놀이기획단원을 위촉해 안전교육 실시 후 각 놀이터로 배치했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아동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친화적인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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