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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이상기후 과수분야 긴급대책 회의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생육 점검 당부 및 사전 피해 예방 논의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의성군은 지난 3월 13일 이상기후 대비 과수분야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상기후 대비 과수분야 긴급대책 회의 ⓒ국제i저널

군은 2024년 일평균 0℃이상 누적기온 124℃로 전년대비 1.9배 높아 개화기가 빨라지고 이에 따른 저온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선제적인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 회의를 가졌다.

또한 군은 재해대응을 위해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긴급과수냉해방제비, 과수재해예방시설 지원 등 4개사업 31억원을 편성했다.

이상기후에 따른 과수 냉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과수 발아 전 요소-붕소 옆면 살포 시 무처리 대비 수세 회복 및 착과율을 향상시키며, 서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수 시기를 늦춰 꽃눈 개화를 지연시킬 것을 권고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들어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생육을 점검을 당부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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