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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예천 은솔농장 '이달의 임업인' 선정친환경 재배방식으로 우리나라 특산종 조경수 보급에 앞장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예천군 은솔농장 이우람 대표가 ‘이달의 임업인’에 선정돼, 지난 3월 14일 산림청 남성현 청장으로부터 상패와 현판을 수여 받았다.

▲ 예천 은솔농장 이우람씨 이달의 임업인 선정 ⓒ국제i저널

이우람 대표는 대학교에서 임학을 전공하고 석사를 취득한 뒤 2010년부터 예천에 귀산촌한 청년임업인이다.

2010년부터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30ha 임야에 묘목을 60,000여 주식재해 농장을 조성했으며 매년 1,000여 주의 조경수를 산림조합나무시장 및 지자체 가로수 등으로 출하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재배방식으로 산딸·팥배·구상·전나무를 조림해 우리나라 특산종 조경수를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달의 임업인 수상을 위해 남성현 산림청장이 직접 은솔농장을 방문했으며, 상패 및 옥외 현판을 수여하고 기념식수로 한국 특산 수목인 구상나무를 심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금처럼 건강한 수목들을 재배할 수 있도록 많은 임가를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수 임업인을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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