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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내성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봉화군 최초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인가를 위한 첫걸음 내디뎌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내성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마을조합)은 지난 14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봉화군 최초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인가를 위한 첫걸음 내디뎌 ⓒ국제i저널

이날 총회에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창립 기념식을 진행하고, 정관 승인 및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심의했다.

마을조합은 지역주민 스스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주도의 지속적인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비즈니스모델 발굴, 마을조합 설립 운영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창립 준비를 해왔다.

마을조합은 앞으로 도시재생 거점공간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관리, 키즈 놀이터, 문화예술 공방, 청년 공간, 마을 축제 기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총회에서 선출된 방유수 초대 이사장은 “마을조합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창립총회 개최까지 노력해주신 발기인과 설립 동의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을 위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을조합은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인가와 법인 등기 및 사업자등록증 발급을 준비하고 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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