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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박물관, 섬유·패션 프로그램 운영상설전시의 내용을 체험과 함께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교육프로그램

[국제i저널=대구 석경혜 기자] 대구섬유박물관은 섬유·패션과 관련한 다양한 단체교육프로그램 ‘섬유탐험대’를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섬유탐험대’는 상설전시의 내용을 체험과 함께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교육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주제가 준비되어 있어 대상별로 원하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다.

▲ 섬유탐험대 교육 ⓒ국제i저널

단체교육은 학교 교육의 연장선에서 초, 중, 고교 교과과정과 연계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텍스타일, 업사이클 디자이너 등 섬유 관련 디자이너 직업군에 대해 이해하는 진로교육은 텍스타일과 업사이클에 대한 이해와 함께 직접 패턴을 디자인해보는 ‘텍스타일 팝업북 만들기’, 버려지는 양말목을 업사이클 한 ‘컵받침 만들기’가 있다.

재활용 가죽을 이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체험은 우리 생활 속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환경교육이며, 직물과 편물 차이를 이해하고 수직기를 이용해 소품을 만들어보는 ‘직조 팔찌 만들기, 타피스트리 만들기’ 체험 등 직조교육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성인 및 기타 단체는 다양한 섬유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박물관에서는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박물관 섬유창작소에서 판매하는 체험꾸러미를 구입하여 간단한 체험도 가능하다.

대구섬유박물관에서는 섬유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매년 체험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따라 참가비는 3,000원~20,000원으로 상이하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박물관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한 전시해설도 들을 수 있다. 단체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 관람> 단체예약(http://www.dtmuseum.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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