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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상상을 실감하다”메타버스체험관 콘텐츠, 추가 공개!도원지·대명유수지에서 천연기념물(수달, 남생이, 원앙, 흑두루미)을 만나다

[국제i저널=대구 윤혜진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15일부터 달서메타버스체험관 실감존에서 달서구 관광명소와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을 주제로 한 실감 미디어아트 5종을 공개했다.

▲도원지·대명유수지에서 천연기념물(수달, 남생이, 원앙, 흑두루미)을 만나다 ⓒ국제i저널

달서구는 국비지원사업(독도메타버스 대국민서비스 실감형 콘텐츠 개발)으로 제작된 독도자연·역사·관광 주제의 “달서메타버스체험관”(달서아트센터 3층)을 2023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은 실감미디어존, 인터랙티브존, VR체험존, 포토키오스크존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으로 개발된 독도콘텐츠(학습, 자연, 투어, 게임)는 오직 “달서메타버스체험관” 에서만 체험할 수 있다.

달서구는 지난 6월부터 콘텐츠 고도화를 위해 용역에 착수했고 미디어콘텐츠 5종을 추가 제작해 3월 15일에 시범 공개했다.

미디어는 “월광”, “자연”, “재회”, “물결”, “흐름” 5종이며, 달서 9경인 “도원지”, “대명유수지”와 지역 내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수달” “남생이” “흑두루미” “원앙” 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월광”은 도원지, 월광소원달을 소재로 도원지의 시공간을 초월한 생태환경을 구현

▸“자연”은 도원지 물속을 생생하게 나타내 아쿠아리움을 보는 듯한 신비스러움을 표현

▸“재회”는 대명유수지에 다시 나타난 흑두루미의 우아한 날갯짓과 비행을 구현

▸“물결”, “흐름”은 대명유수지 갈대의 역동적 흐름과 계절에 따른 색 변화를 표현했다.

앞서 달서구는 권역별 특화된 생활 SOC의 디지털화로 달서디지털체험센터, 달서디지털선사관, 달서디지털별빛관을 개소했다. 해당 시설에서 선사시대, 유물·유적, 우주와 행성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급변하는 세상에 풍성한 디지털 콘텐츠·교육 제공으로 유아부터 노인까지 디지털을 자연스럽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도록 생활SOC시설 디지털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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