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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지역 복지 증진 위해 민·관·학 함께 머리 맞댔다!포항 복지의 구심점, 포항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 포항시는 지난 15일 포항시 청소년 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포항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 포항 복지의 구심점, 포항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국제i저널

이날 회의에서는 정명환 실무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공공분야 및 민간분야, 서비스 분야, 학계 등으로 구성된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활동분과 시상과 2023년 실무분과 운영 결과 보고, 2024년 실무분과 사업계획(안) 심의, 2024년 포항시 함께 모아 행복금고 지원사업(안) 심의 순으로 열렸다.

또한 독거노인, 1인 가구 증가와 같은 인구구조 급변에 대응하기 위한 포항 미래 복지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에 대해 안내했다.

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중 포항시 저출생 극복에 대한 정책 제안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식교육 및 유니버셜 디자인 정책 등의 성과를 보인 아동청소년분과와 장애인분과가 우수활동 분과로 선정됐으며,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위원들 간 활발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명환 실무위원장은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민·관·학의 참여와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무협의체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포항 복지의 구심점이 돼 복지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 등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 도시 포항을 만드는 데 실무협의체 위원이 그 중심에 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29명), 실무협의체(26명), 실무분과(7개 분과 100명),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29개 읍면동 657여 명)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에서 실무협의체는 실무분과 간 역할조정 및 협력 도모,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 및 연계 협력에 관해 협의한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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