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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 AI 안부전화서비스 사업 시행사회적 고립가구 등 대상으로 AI기술 통해 사회안전망 강화

[국제i저널=대구 석경혜 기자] 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은 사회적 고립가구 등 안부 확인이 필요한 150가구를 대상으로 ‘AI 안부전화서비스 사업’을 지난 12일부터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AI안부전화서비스 사업은 대구시의 재정지원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AI상담원이 매주 대상자에게 전화해 식사, 수면, 운동, 외출, 건강 등의 안부와 간단한 질문을 통해 상태확인은 물론 대상자의 이야기를 듣고 대답하는 말벗 역할도 하고 있다.

AI안부전화는 매주 1회 읍면별 지정요일에 실시되고, 통화 결과는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게 송신돼 상황에 따라 전화나 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해결해야할 과제로, AI기술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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