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대학본관 세미나실에서 “제10기 여성아카데미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성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 향상 위한 강의와 문화탐방, 체육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국제i저널

입학식에는 윤옥현 총장, 송언석 국회의원, 우지연 김천시의원,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고윤희 원장 및 보직자들과 전옥자 여성아카데미 총교우회장, 총교우회 임원진, 선배 원우, 입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홍상민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제10기 여성아카데미과정은 지역대표 중소기업CEO, 중소상인, 공무원, 교직은퇴자 등이 입학 했으며, 1년 동안 매주 화요일 각계각층 저명인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여성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 향상을 위한 강의와 문화탐방, 체육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된다.

윤옥현 총장은 “김천대학교 여성아카데미과정은 끊임없는 배움을 위하여 도전과 선택을 한 여러분들의 일생일대를 살아감에 있어 우연과 은퇴가 없는 정말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큰 힘이 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환영사를 하였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여성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교양, 정보, 여성정책 전반에 관한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고 리더십을 함양하여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지역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축하 하였다.

여성아카데미 총교우회 전옥자 회장은 “김천대학교 여성아카데미과정은 1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지역발전을 이끄는 여성리더가 많이 배출 되고 있다. 입학생들 모두 한분의 낙오자 없이 성공적인 결실로 전원 수료하셔서 멋진 여성리더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축하 하였다.

김천대학교 여성아카데미과정은 2015년 3월 시작되어 총 27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내며 명실상부한 지역 여성리더교육과정으로 발전하였다. 또한 수료생을 중심으로 총교우회가 발족되어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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