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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영천시 특별출연 업무협약금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천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 경감 효과 기대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경북신용보증재단은 3월 20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시 소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영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영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식 ⓒ국제i저널

이번 협약을 통해 영천시는 5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0배수인 5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시행하는 「2024 영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영천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신용평점 879점 이하인 소상공인 또는 청년창업자이며, 최대한도 30백만원, 청년창업자의 경우 최대한도 50백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영천시에서 지원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금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천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영천시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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