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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도서관, MZ세대 겨냥 독서 챌린지지역작가를 알리고 동네서점 지원을 위한 독서문화 사업 전개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는 지역작가를 알리고 동네서점 지원을 위한 독서문화 사업으로 4월부터 ‘독서 챌린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독서 챌린지 ⓒ국제i저널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시립도서관과 지역작가, 동네서점이 함께하는 독서 챌린지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나의 놀이로 자리 잡은 SNS 독서 인증, 책 추천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트렌드를 참고해 기획됐다.

독서 챌린지는 ▲두꺼운 책을 함께 읽는 ‘카톡으로 함께하는 고전 벽돌 책 읽기’' ▲손으로 읽는‘필사 챌린지’ ▲원서로 읽는 ‘영어 그림책 함께 읽기’ ▲동기부여가 되는 책으로 ‘실천하는 독서 챌린지’ ▲읽고 쓰고 말하는 ‘읽쓰다 챌린지’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3개월 동안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고 챌린지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시는「지역작가 알리GO 동네서점 살리GO」사업을 통해 동네서점 월간 북토크, 지역 책 작가등록제, 지역작가 전시코너를 운영하며, 지역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문화공간으로서 동네서점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선임 구미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지역작가, 동네서점이 협업 추진하는 독서 챌린지를 통해 새로운 청년 독자들이 공공도서관 기반의 독서공동체로 유입돼 책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미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하면 되고, 신청은 3월 20일부터 책봄(@bookspring), 그림책산책(@walk_picturebook)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 수 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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