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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덕군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김동희 영덕부군수를 비롯해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전대현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장 등 150여 명 참석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덕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영덕군 문화체육센터에서 12대 이상범 회장과 13대 윤병희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김동희 영덕부군수를 비롯해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전대현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장 등 150여 명 참석 ⓒ국제i저널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동희 영덕부군수를 비롯해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전대현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윤병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미래 자산으로서 자연산 송이 11년 연속 전국 1위에 빛나는 산림의 가치를 보존하고 더욱 가꿀 수 있도록 영덕군과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이임하는 이상범 회장에 존경을 표하는 한편, 취임하는 윤 회장을 축하하며 “산림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최우선의 방법은 산불을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빈틈없이 실현하는 것”이라며, “미래 세대에게 풍요로운 산림을 물려주기 위해 임업후계자 여러분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산을 가꿔나가겠다”고 격려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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