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석경혜 기자] 대구시 군위군 보건소는 오는 3월 24일 ‘제 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군위군 노인복지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국제i저널 |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결핵 고위험군인 노인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오는 25일에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관내 주간보호센터 4개소 100여명 대상으로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이 의심될 경우, 군위군민이라면 누구나 군위군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고 65세이상 노인(1959.12.31. 이전 출생자)일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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