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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과수 저온피해 예방 현장기술지원 강화!현장기술지원단 5월 3일.까지 운영, 예방시설 점검 및 저온피해 경감 영양제 살포 권장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과수 개화기가 평년 대비 9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도 단위 과수 저온 피해 대응 현장 기술지원단’을 20일부터 5월 3일까지 운영해 과수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강화에 나선다.

▲과수농가 꽃눈상태 등 생육상황 점검ⓒ국제i저널

지난해 경북은 과수 면적의 41.3%에 달하는 20,367ha가 개화기 저온피해를 보았다.

특히 사과는 13,851ha나 피해가 발생했고 봄·가을 우박과 잦은 강우로 인한 탄저병 등으로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2022년 사과 생산량의 30%가 감소, 가격은 2.7배 이상 폭등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됐다.

농촌지도-농업연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 단위 과수 저온 피해 대응 현장 기술지원단’은 21개 시군(울릉군 제외)의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저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기별 예방 및 사후 대응 기술을 지도한다.

개화 전에는 저온 피해 경감 영양제 살포와 열풍방상팬, 미세 살수장치, 미온수 살수 시스템 등 저온피해 예방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피해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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