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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램프(LAMP)사업단, 첫 정기포럼 개최‘기초과학의 부흥-작지만은 않은 우리의 첫 발걸음’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북대 램프사업단(단장 이현식)은 26일 오후 3시 30분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Ⅱ에서 ‘기초과학의 부흥-작지만은 않은 우리의 첫 발걸음’을 주제로, 첫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기초과학의 부흥-작지만은 않은 우리의 첫 발걸음’ ⓒ국제i저널

램프(LAMP: 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지원 사업이다. 기존 과제 중심의 연구 지원에서 벗어나 대학이 연구소를 관리·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다양한 학과·전공의 신진 연구인력이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9월 램프사업에 선정된 경북대는 5년간 최대 250억원을 지원받아 ‘진화·종의 다양성’ 분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대 램프사업단은 한국 기초과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자 정기포럼을 기획했다.

이날 포럼은 이현식 경북대 램프사업단장의 개회사와 홍원화 경북대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울대 유재준 교수(전국 자연과학대학 학장협의회장), 전북대 이영아 교수(전 국립대학 자연과학대학 학장협의회장), 부산대 정재훈 교수(국립대학 자연과학대학 학장협의회장)의 기초과학 관련 주제발표와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현식 경북대 램프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에서 기초과학의 역할, 갈림길에 선 기초과학의 현실을 분석하고 우리나라 기초과학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을 전망하고자 한다. 동시에 기초과학 육성이 국가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이며, 기초과학 분야에 국민적 심과 국가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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