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정치일반 예천
예천군,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 면제건당 2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으나 25일부터 전액 무료로 발급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예천군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2종에 대한 수수료를 3월 25일부터 면제한다고 밝혔다.

▲ 무인민원발급기 ⓒ국제i저널

군은「예천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25일 공포하고 시행하고 있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가능한 민원서류는 총 122종이며 그중 주민등록 등·초본은 2023년 기준 발급 비율이 23%로 가장 많이 발급받는 서류로 꼽힌다. 그동안 건당 2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으나 25일부터 전액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군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군청, 복합커뮤니티센터 옥외에 배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