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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민간투자활성화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 출범구미 1산단에 1,239억 투입, 500실 규모의 '현대식 근로자 기숙사' 건립
  • 이순호, 이보슬 기자
  • 승인 2024.03.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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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이보슬 기자]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경북의 민간투자활성화를 선도하는 프로젝트로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를 정부의 지역 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천안시청에서 출범식이 개최되었고, 충북 단양의 복합 관광단지와 함께 1호 펀드로 공식 출범되었습니다.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는 구미 1산단에 대표적인 노후 산단인 구미 1산단 내 근로자를 위한 복합 주거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1,239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는 구미 1산단 내의 취약한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전에는 민간 투자로 시도되었으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사업으로 접근하여, 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출범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이재혁 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하여 직접 사례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 지사는 출범식에서 "민간투자 활성화로 다시 구미산단이 1973년으로 돌아가 지역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 지방시대를 여는 장소로 재탄생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구미 국가산단 내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의 인력수급을 지원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이철우 도지사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올해의 도정 운영의 한 축으로 내걸었으며, 앞으로는 비즈니스호텔 건립과 함께 농업과 관광 분야에도 민간투자를 유도하여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이는 민간투자를 통해 지역의 경제적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순호,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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