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은 지난 7일 울릉군민회관 앞에서 학생 및 지역민 대상으로 학교 흡연에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당신도 누군가의 ‘금빛조연’이 되어 주세요! ⓒ국제i저널

이번 캠페인에는 △담배는 노답, 우리는 노담 △미세먼지보다 무서운 담배 연기 △가장 멋진 노담: 전담도 안피움!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하여 전자담배를 포함한 흡연 근절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담배 멈춰!’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금연 인식을 향상시키고 다시 한번 흡연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였다.

김진규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스스로 참여하였다는 점이 의미가 깊었고,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자체 캠페인, 체험 부스 운영, 공모전 개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흡연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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