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주 김정미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윤청로)는 신월성 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안전등급 제어케이블 교체 등 모든 정비를 완료하고 1월 4일 13시 30분에 발전을 재개했으며, 1월 7일 22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신월성 1호기는 문제가 되었던 안전등급 제어케이블을 안전성이 확인된 새 케이블로 전량 교체하였으며, 지역에서 선정한 민간점검단에서 케이블 교체 현장을 확인한 바 있다.
한편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이동형 발전차량 실증시험, 지진원자로자동 정지시스템 신설, 제어봉 제어계통 전력함 정밀점검 작업을 수행하는 등 원전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였다.
김정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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